최종편집
2020-06-04 오후 7:02: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포항뉴스
경북뉴스
전국핫뉴스
정치의원뉴스
행사단체소식
문화축제소식
제보기사
미담사례
성인유머
사건사고/안전
인사이드
인물대담
기자탐방
무대&영화
가볼만한곳
시민알림방
오피니언
칼럼&사설
호평&혹평
기자수첩
자유게시판
 
2019-09-19 오후 6:16:10 입력 뉴스 > 포항뉴스

구미공단 50주년 역사와 어른이 없는 경축행사



지난 18일 대한민국 경제도약을 이룩한 구미국가공단이 건설한지 50주년을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자리에 구미시에서 역사와 어른이 없는 경축 행사를 실시하였다.


  


 

18일 오후 4시 구미코에서 개최한 ‘구미시 공단 50주년’기념행사에서 구미시에서 홍보영상을 제작 400여명의 내. 외빈을 모시고 지난 50년간 구미공단건설의 현장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지난 1969년 구미공단에 첫 삽을 뜨도록 정치적인 결단을 한 박정희대통령의 역사적인 순간의 모습은 영상에 없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대통령 3분의 대통령이 구미공단을 창설한 유일한 대통령으로 오해 할만 했다.

또한, 행사 진행동안 공단과 함께 빛났던 근로자들도 없었다. 오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만 있었다. 지금부터 50년 전이었던 1969년 구미공단이 창립되던 당시, 과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

 

우리 구미공단을 만들고 구미와 대한민국을 이만큼 살게 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었던가? 나라도 구제하지 못했던 가난을 구제한 것이 박정희 대통령의 공로가 아니었던가? 저기 지산 앞뜰에 제방뚝을 쌓아 구미역까지 차오던 낙동강의 홍수를 막은 사람 역시 박정희 대통령 아니었던가?

 

그리고 김영삼, 김대중 두 대통령이 기어코 반대했던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여 국도의 대동맥이 되게 한 사람 역시 박정희 대통령이다. 또한 한사코 자신의 고향 동네였던 상모동에만 신작로를 깔지 못하게 했던 분도 박정희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다수의 증언들을 따르면, 1969년 7월 한국도시바의 입주로 문을 연 구미공단은 기본적으로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에 따른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1969년 1월에 제정된 전자공업진흥법과 그 실천 목표라 할 수 있는 <전자공업진흥 8개년 계획>에 따라 조성된 것이었다.

 

구미공단이 처음 거론된 것은 수도권역에 이어 울산․춘천․청주 등 지방도시에 잇따라 공단이 들어선 것이 계기가 됐다. 전국적으로 해당 지역출신 상공인들과 유지들이 자기 고장에 공단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대통령을 배출한 구미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구미공단 유치에 가장 앞장선 사람들로는 유지였던 장월상, 이 고장 출신 재일교포 실업가 곽태석 그리고 이원만(전 코오롱그룹 회장)과 서갑호(전 방림방적 회장) 등 기업인 그리고 당시 경북도지사였던 양택식(梁鐸植) 등이 꼽힌다고 한다.

 

또한 단지조성 당시, 전자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려는 박정희 대통령의 계획이 구미공단에 그대로 함축돼 있다고 보는 시각이다. 그러다보니 한국도시바가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러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자신의 고향인 구미에 대규모 전자공단이 들어서는 것을 매우 부담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러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1969년 구미공단은 당시 경북 선산군 구미읍 남동쪽 낙동강 일대 120만평에 터를 잡고 단지 착공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러한 첫 시발점을 놓은 박정희 대통령을 제외한다면 누가 구미 공단 50주년을 축하해야 한단 말인가? 구미시는 즉각 지난 18일 제작 방영한 영상을 폐기하고 새로운 영상을 제작할 것을 필자와 시민들은 요구한다.

 

또한, 모든 경축 행사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종교지도자, 경찰, 소방, 어린학생 등이 내. 외빈과 함께 무대에 올라 경축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관례를 무시하고 구미시에서는 구미지역의 최고 어르신인 노인회장과 종교지도자를 초청하였으나 철저히 이들을 외면하고 말았다. 왜 무엇 때문에 이들을 초청하고 현장에서는 홀대를 했는지? 어른이 없는 사회는 죽은 도시나 다름없다.

 

박정희 대통령도, 지역의 어른도 없고, 공단의 근로자들도 없는 구미 공단 50주년 기념식. 과연 누가 구미 공단을 만들고 지켜 왔는지를 우리 구미시민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새겨보자.

 

한사회의 갈등의 요인을 봉합하는 주된 사람들은 공복을 먹는 공무원이다. 하지만 구미 사회의 갈등의 요인을 만드는 주범이 공무원이다. 구미시 공직자들의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필자는 보고 싶다.

 

경북인터넷뉴스 (gbinews@hanmail.net)

왼쪽 태그에 휴대폰 카메라(Nate Code, 핫코드, LG코드)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포항인터넷뉴스 모바일 창으로 연결됩니다.

phinews(phinews@empal.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0)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포항시, 코로나19 경제위기‘상생동행’으로 정..
신라 왕릉 위에서 사진을?
포항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이색 확..
전국 시도의회 대표의장,해양관광도시 포항 찾는다
포항남부소방서, 교통사고 현장응급처치 민간인..
포항시, 철강산업단지악취 상시 감시체계 구축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재난심리지원 전문인력 ..
포항시, 깨끗한 축산농장 함께 만들어요
이강덕 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점검
포항시, 격리해제 전 추가검사 시행해외입국자..
포항, 지진피해 밀집지역도시재건 밑그림 그린다!
제철 ‘장기산딸기’이제 드라이브 스루로 사세요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나무베기 포항시가 나선다
“전통시장 파이팅!” 새마을지도자릴레이 장보..
경북도 올해 14,782명 감소! 인구문제 해결위한..
‘포항시-포스코, 디지털 뉴딜’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위촉식 및 직무교육 실시
포항, 어디까지 가봤니?‘2020 포항 시티투어..
‘포항 사과’홍콩 수출 활기
포항시, 오천읍 원리‘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포항시, 포항국민여가캠핑장6월 1일부터 본격 개장
포항시, 멸종위기 관심대상쇠제비갈매기 보호에..
포항시, 바다의 인삼해삼종자 방류사업 실시
형산강 자전거길 따라 ‘금빛 라이딩’ 즐겨보..
포항시, 경북 최초 ‘드론 방역’ 위생해충 사..
동해선 유라시아 철도네트워크 핵심교통망 발..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대란 없이안정적 외부 처..
포항시, ‘코로나19’ 이후변화에 선제적 준비..
구 중앙초 부지 모래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에 ..
매주 토요일, 포항시우수 농특산물 시청광장서..
‘포항시지속가능발전 환경보전분과위원회’개최..
포항시,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개최지 선정 쾌거
포항시청소년재단, 온라인 부모교육 스타트
이철우 지사 세계문화유산 관광활성화 위한 '..
이강덕 포항시장, 유치원 및 초등학교새내기 학..
포항시, “시민이 안심하고마실 수 있는 수돗물..
「송도카페문화거리 조성」 BI 설명회 개최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대응저비용‧고효율..
포항시, 「사방기념공원 관광자원화 개발연구용..
이철우 지사 코로나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노..
방역컨설팅단 식품위생분야생활 속 거리두기 확..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 스마트공장방문해 공..
포항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정책기획단」 ..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 협의회 8차 대책..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헬기 뜬다
포항시, 흥해 행복 베이커리팀‘경북 협동조합..
포항 큰동해시장, 파격할인 이벤트 매월 운영
포항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위한전통시장..
군 복무 중 사망하신 분이 있다면지금 바로 진..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스마트 화상상담 서비스..


방문자수
  전체방문 : 58,367,323
  오늘접속 : 6,872
  현재접속 : 61
포항인터넷뉴스 |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611-19(204호) | 제보광고문의 054-275-6623, 010-6210-2090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2.7 | 등록번호 경북 아00013호 | 발행인 전옥주, 편집인 윤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전옥주
후원 : 국민은행 929001-01-141013 예금주 : 전옥주(포항인터넷뉴스)
Copyright by ph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h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