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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본경선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진태.이인제 의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확정!

기사입력 2017-03-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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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 본경선 후보로 4명(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진태 국회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홍준표 경남지사)이 2차 컷오프를 통과하고 22일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토론회를 벌이게 됐다.

 


 

자유한국당 김광림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들 4명이 2차 컷오프를 통과해 최종 본경선 후보자로 선출됐으며, 함께 경선을 벌였던 원유철.안상수 의원 등 2명은 탈락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압축은 지난 19일 6명의 후보자간 토론회 이후부터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1차 컷오프와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비율이 반영된 가운데 컷오프 결과에서 친박계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친박계 세 후보가 반 홍준표 공동전선을 구축해 협공을 펼치며 반전을 모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자유한국당 경선은 책임당원의 투표 비중이 높은 만큼, 친박계 후보 중 한쪽으로 표심이 쏠릴 경우 역전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22일(경남 권역 합동연설회), 23일(광주.전남 합동연설회)를 개최한 뒤 26일 최종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현장투표, 29~30일 여론조사 실시, 최종 대선 후보 본경선 여론조사 비율은 일반국민 50%, 당원 50%이다. [국회/정차모 기자]

phinews (ph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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